[사진]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아! 용산가족공원
발행일 2020.10.26. 17:28
용산가족공원은 8.15 광복 이후,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1992년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만든 시민공원이다. 골프장의 잔디와 숲, 연못 등을 그대로 두고 산책로, 잔디 광장 등을 추가해 만들어져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탁 트인 넓은 잔디광장에는 크고 작은 조헝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마치 야외 예술전시장에 온 듯한 느낌이다. 용산가족공원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공원이다. 가을이 가기 전, 가족들과 함께 용산가족공원 산책을 나서보면 어떨까. 물론,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사람들간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 지키는 것은 잊지 말자!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으면 만나게 되는 용산가족공원 주차장 입구 ©박우영
용산가족공원 입구에서 보이는 연못 '거울못' 전경 ©박우영
거울못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박우영
연못에는 시원한 분수와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다 ©박우영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 '청자정' ©박우영
도심에서 보기 힘든 석탑들을 구경할 수 있는 용산가족공원의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 ©박우영
국보 제100호로 지정된 '남계원 칠층 석탑' ©박우영
용산가족공원에 마련된 I SEOUL U 포토존 ©박우영
공원 내 마련된 친환경 텃밭은 실제 시민들이 분양을 받아 작물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박우영
텃밭 한편에 서있는 허수아비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박우영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맨발로 걷는 길' ©박우영
용산가족공원 내 조성된 태극기 광장 ©박우영
탁 트인 잔디광장은 '용산가족공원'을 대표하는 장소다 ©박우영
잔디 광장 곳곳에는 다양한 국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우영
영국 '빌 우드로' 작가의 작품 '자연사(Natural History)'. 주변 광경과 잘 어우러져 보인다 ©박우영
10월의 파란 가을 하늘이 비친 '미르 폭포' 모습이 아름답다 ©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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