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선을 이끄는 '선사빛거리'
발행일 2020.10.08. 14:41
1996년부터 시작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2020년 10월 5일 선사빛거리 점등식으로 막을 올렸다. 25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분산'을 위해 축제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늘렸으며,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도시와 주민들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인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5일 선사빛거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 화요일에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을 진행했으며, 10월 9일 금요일에는 암사동 유적 국내 학술회의를,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강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선사 골든벨 퀴즈쇼와 오후 3시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하는 선사 헤어쇼, 그리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차진엽 예술감독의 collective A라는 주제공연을 초대가수 윤도현의 특별공연, 하모나이즈 축하공연, 드론 쇼 등의 축제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는 코로나19 종식 기원과 주민의 바람을 담은 소망카드와 리본달기도 진행이 되고 있다. 선사빛거리 6곳은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앞, 일자산 잔디광장, 강동구청 열린뜰, 상일동역(고덕그라시움 상가 앞), 홈플러스 강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에서 상설전시중이다. 빗살무늬토기 무늬와 물고기 모양이 다채로운 색깔의 조명과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점등시각은 오후 6시부터이다.
빛거리가 전시된 상일동역 고덕그라시움 상가 앞에서 시민들이 소망카드와 사진을 담고 있다 ⓒ유서경
선사빛거리 소망카드에 적힌 '코로나를 빨리 없애주세요'처럼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유서경
강동홈플러스 앞에 조성되어 있는 선사빛거리가 반짝반짝 빛난다 ⓒ유서경
일자산 잔디광장에 조성되어 있는 선사빛거리를 낮에 만났다 ⓒ유서경
일자산 잔디광장에 조성된 선사빛거리에 물고기들이 줄지어 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유서경
일자산 잔디광장 조성된 선사빛거리의 물고기와 빗살무늬토기가 줄지어 있다 ⓒ유서경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만난 선사빛거리의 모습은 낮에 보아도 예쁘다 ⓒ유서경
강동구청 열린뜰에 조성된 선사빛거리를 찾은 시민들 ⓒ유서경
강동구청 열린뜰에 조성된 선사빛거리에 물고기와 빛살무늬토기가 어우려져 있다 ⓒ유서경
강동구청 열린뜰에 조성된 선사빛거리를 멀리서 바라보았다 ⓒ유서경
선사빛거리에 조성된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알리는 모니터와 빗살무늬토기 ⓒ유서경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에서 만난 선사빛거리 ⓒ유서경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에서 만난 선사빛거리 ⓒ유서경
'모두가 행복한 강동구가 되십시오. 코로나 아웃'이라고 적은 시민들의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유서경
■ 강동구청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_ihLNtkaqXmJ9QmAkTq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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