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벌써 1년…우리 곁에 '노들섬'
발행일 2020.09.29. 14:32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는 선유도, 밤섬, 여의도, 세빛섬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여러 섬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9월 28일, 1주년을 맞게 된 특별한 섬이 있다. 바로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노들섬'이다. '음악 중심의 복합 문화기지'를 목표로 '노들섬'안에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개장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 식물공방 식물도, 음식문화공간 엔테이블, 음악공간 라이브 하우스 등 노들섬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그 외에도 올해 서울시 건축상에서 시민들이 뽑은 시민공감특별상에 선정될 만큼 외관이 아름답고, 한강뷰가 멋진 야외 노들마당도 있다. 노들섬은 1년 만에 어느새 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공간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조용하게 맞게 된 '노들섬' 개장 1주년이지만, 서울 시민이 사랑하는 '힐링섬'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가길 기대해본다.
노들섬에서 바라본 한강철교와 여의도 일대 ©박우영
동작구 노량진과 용산구 삼각지를 잇는 한강대교 사이에 위치한 '노들섬' 입구 ©박우영
노들섬의 동·서 공간을 연결해 주는 육교 ©박우영
노들섬 양쪽을 이어주는 보행 육교 내부 ©박우영
노들숲을 향해 뻗어있는 보행 육교의 끝부분이 마치 전망대처럼 보인다 ©박우영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 노들스퀘어 ©박우영
노들섬의 상징적인 장소가 된 2층 옥상 잔디공원은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박우영
개장 1년 만에 대표적인 서울의 포토존으로 떠오른 노들섬 영문 조형물 공간 ©박우영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 입구 ©박우영
큐레이션 서점 콘셉트로 꾸며진 15개의 독립책방과 출판사가 직접 꾸며 놓은 공간 ©박우영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창작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우영
한강을 배경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야외무대 '노들마당' ©박우영
야외 공연 시, 객석으로 이용 가능한 계단이 보인다 ©박우영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야외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이 여유로워 보인다 ©박우영
푸른 잔디에 앉아 바라보는 한강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박우영
버려진 섬에서 힐링섬으로 탈바꿈한 노들섬 ©박우영
노들섬에도 어둠이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다 ©박우영
노들섬에서 바라본 노을 지는 한강 ©박우영
■ 노들섬
○ 위치 :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 운영시간 : 야외 및 옥외공간 24시간 개방, 내부시설 11:00 ~ 22:00
○ 홈페이지 : http://nodeul.org/
○ 문의 : 02-74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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