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되면 다시 한 번! 어린이 건축학교 참여기

시민기자 구지회

발행일 2020.09.15. 15:24

수정일 2020.09.15. 15:24

조회 279

서울시는 해마다 어린이 건축학교를 진행한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2015년과 2016년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에 참여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건축학교 수업 중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업 중이다 ⓒ구지회

여름방학 동안 건축학교에서 건축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서울 여기저기를 둘러봤다서울에서 살고 있었지만 몰랐던 장소가 참 많았다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울의 좋은 곳을 많이 알 수 있었다. 해설가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다. 건축을 배우기 위해서는 서울의 자연환경도 중요하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구지회

서울에 있는 남산과 한강서울시립대학교시민청, 광장시장같이 여러 곳을 다니면서 서울 생활을 살펴보았다. 여러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 모두 조별로 주제를 정해 현장에서 느낀 점을 쓰고 계획을 세웠다. 미래의 서울에 대해 상상하면서 만들었는데 정말 즐거웠다조별로 만든 작품들은 서울 도시건축센터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전시를 했고 많은 사람이 보러 왔다.

남산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남산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구지회

올해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한다집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축학교 수업 신청을 하면 제작 키트를 택배로 발송 받아 영상을 보고 만들게 된다. 완성품은 11월에 돈의문박물관 마을안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현재는 아쉽게도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작품을 만들 때 위험한 도구 사용은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다
작품을 만들 때 위험한 도구 사용은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다 ⓒ구지회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년 후를 상상하고 직업도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그려 미래의 집을 만들어 본다고 한다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지만 제작 키트와 워크북으로 각자 생활과 이웃공공 공간이랑 사적 공간을 배우게 된다

집을 만든 후 참가자 이야기를 듣고 도시건축센터에 워크북과 모형을 제출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예전에 필자의 작품이 전시돼 가족 모두가 보러 왔을 때도 정말 뿌듯했다.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해 알 수 있고, 우리 곁에 누가 사는지 생각할 기회가 된다. 이번에는 영상으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어 보인다.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학교에 가지 못해 집에 있는 동안,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다. 많이 신청해서 들어보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들어 보고 싶다. 전시회 구경하는 것도 기대된다. 

어린이 건축학교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