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둠을 밝히는 '송파책박물관'

시민기자 권순영

발행일 2020.09.03. 15:46

수정일 2020.09.03. 15:46

조회 190

2019년 봄에 오픈한 송파책박물관은 2019년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을, 2020년에는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였다. 건물의 외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친환경까지 고려한 부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낮의 더위가 가신 밤, 필자는 송파책박물관을 찾았다. 반짝이는 야경을 카메라 렌즈로 담기 위해서였다. 박물관은 현재,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시 개관한다면 제일 먼저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관람하고 싶다. 건물 앞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상상을 하며 오늘의 아쉬움을 달래본다.

야외 주차장에서 바라본 박물관 전경, 박물관 앞 초록 풀밭은 아이들이 뛰어 놓기에 좋아 보인다
야외 주차장에서 바라본 박물관 전경, 박물관 앞 초록 풀밭은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아 보인다 권순영

송파책박물관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타워도 함께 담아낼 수 있다
송파책박물관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타워도 함께 담아낼 수 있다 권순영

송파책박물관의 야경,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송파책박물관의 야경,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권순영

송파책박물관의 정문, 하늘의 별이 바닥으로 내려앉은 듯하다
송파책박물관의 정문, 하늘의 별이 바닥으로 내려앉은 듯하다 권순영

■ 송파책박물관
○ 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 운영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홈페이지 : https://www.bookmuseum.go.kr/
○ 문의 : 02-2147-2486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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