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마 끝난 뒤, 맑은 서울숲
발행일 2020.08.28. 10:11
장마가 끝난 '서울숲'은 온통 녹색의 향연이다. 도시의 풍경을 비추는 거울연못 옆에는 보라색 맥문동도 곱게 피어 아기자기한 매력을 뽐낸다. 드넓은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안심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꽃을 보니 엄마 생각이 났어' 등의 감성 글귀와 통나무 벤치가 있는 쉼터도 인기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며 저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요즘같은 때, 무탈한 일상에 대한 감사가 느껴진다.
맥문동이 곱게 핀 거울연못 옆길 ⓒ이재몽
서울숲 거울연못에 빌딩숲과 행인이 함께 담겨 있다 ⓒ이재몽
장마가 지나가고 난 뒤에 서울숲에는 여유가 가득하다 ⓒ이재몽
잔잔한 서울숲 호수와 파란 하늘이 힐링을 선사한다 ⓒ이재몽
서울숲길에서 아빠와 자전거를 타는 아이 ⓒ이재몽
'꽃을 보니 엄마 생각이 났어' 감성 글귀와 통나무 벤치가 있는 쉼터 ⓒ이재몽
서울숲 야외 쉼터의 연인 ⓒ이재몽
조각상에 앉아 재잘대는 참새들 ⓒ이재몽
■ 서울숲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휴무일 : 없음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seoulforest.or.kr/
○ 문의 : 02-46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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