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집 근처에서 즐기는 휴가, 청계천
발행일 2020.08.26. 15:36
길고 긴 장마가 겨우 지나갔다 싶었는데, 다시 코로나19가 기승이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정신이 아찔할 정도다. 집 근처에서 간단히 청계천을 걸으며 무더위를 식혀보면 어떨까.
청계천에는 22개의 다리가 있다. 장마나 폭우로 물이 불어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드나들 수 있다. 안암천, 정릉천 등 주요 하천과 만나는 곳도 있다. 시민의 안전한 걷기 길과 자전거 길이 갖춰져 있다. 맑은 물이 있어 물고기, 백로, 왜가리, 가마우지까지 날아든다. 한강공원까지 가지 않아도 청계천에서라면 집 근처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청계천에서 먹이 사냥하고 있는 백로 ⓒ이재몽
청계천에서 흙장난을 하고 있는 아이와 지켜보는 엄마 ⓒ이재몽
안암천 합류 지점에는 사람과 먹이 사냥하는 백로가 가깝게 마주치는 곳도 있다 ⓒ이재몽
청계천문화관과 판잣집테마존 ⓒ이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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