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릉의 여름 풍경

시민기자 이재몽

발행일 2020.08.11. 17:54

수정일 2020.08.11. 17:54

조회 93

서울 태릉과 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조성왕릉이다. 태릉은 중종의 처이며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의 능이고 근처의 강릉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이다. 태릉과 강릉은 입구는 다르지만 안에 있는 산책길로 이어져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으로 가득하고, 가을에는 굴참나무숲을 즐길 수 있다. 봄과 가을 지정된 시기에만 태릉과 강릉 길을 개방한다. 잔디밭도 넓고 그 외 휴식공간도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안전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 태릉 입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 태릉 입구 ⓒ이재몽

태릉 앞 잘 가꿔진 잔디밭을 마음껏 달리는 아이들이 신나 보인다
태릉 앞 잘 가꿔진 잔디밭을 마음껏 달리는 아이들이 신나 보인다 ⓒ이재몽

태릉에 있는 정자각은 한국전쟁 때 불에 타서 1994년에 복원되었다
태릉에 있는 정자각은 한국전쟁 때 불에 타서 1994년에 복원되었다 ⓒ이재몽

문정왕후릉(태릉)이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정왕후릉(태릉)이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재몽

■ 태릉과 강릉

○위치: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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