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책과 사람을 잇다! 송파책박물관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0.08.10. 17:20

수정일 2020.08.10. 17:20

조회 196

올록볼록한 독특한 직각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0년 제38회 건축상 수상 예정작으로 선정된 '송파책박물관'의 풍경이다. 책장 속에 꽂혀 있는 책들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 공립박물관이다. 개관 1주년 동안 약 20만 명이 방문한 인기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어린이 책 체험 전시실인 북키움을 비롯해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활판 인쇄를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송파책박물관의 가장 큰 장점은 어디에서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계단에 앉거나 의자에 앉아서 가장 편한 자세로 마음껏 책에 빠져들 수 있다. 



외관에 송파책박물관이라는 글귀와 하단의 캐릭터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외관에 송파책박물관이라는 글귀와 하단의 캐릭터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유서경


천장과 바닥의 대칭 구조가 시원하다

천장과 바닥의 대칭 구조가 시원하다 ⓒ유서경


창조의 방에서는 책을 만드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창조의 방에서는 책을 만드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유서경


송파책박물관의 독특한 외관

송파책박물관의 독특한 외관 ⓒ유서경


■ 송파책박물관
○ 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 운영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홈페이지 : https://www.bookmuseum.go.kr/
○ 문의 : 02-2147-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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