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서울미술관 '서울사진축제' 열렸네!
발행일 2020.07.30. 14:55
한국 사진 인구 천만 시대에 부응하는 현대사진영상예술 전문 미술관이 2023년, 서울사진미술관(가칭)으로 개관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에 대한 마중물로 북서울미술관에서 ‘2020 서울사진축제’를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카메라당 전성시대: 작가의 탄생과 공모전연대기' 전시는 1910년대부터 1981년대 사이에 개최된 26개 주요 공모전을 중심으로 당시 활동했던 사진작가 42명의 작품을 소개하며 한국 사진사를 조망하였다. 두 번째 주제 기획전 '보고싶어서'는 가족사진, 풍경 사진 등과 같은 일상 사진을 통해 바라본 사진의 진정한 의미와 차이를 제시한 전시다.
2013년 9월에 개관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산책로와 미술관 출입구를 연결한 개방형 미술관이다 Ⓒ김인수
1층 전시장 입구 벽에 스마트폰으로 찍은 일련의 사진을 시간 순으로 배열한 작품이 있다 Ⓒ김인수
STONE KIM의 '두부 사러 가던 길' 작품. 어릴 적 심부름 가던 생각이 난다 Ⓒ김인수
서민규 작가는 유년시절에 보았던 눈높이에 카메라 렌즈의 위치를 맞춘 작품을 선보였다 Ⓒ김인수
'카메라당 전성시대' 전시의 일제강점기 공모전 작품이다. 임응식 원로의 '둑을 가다(귀로)'가 있다 Ⓒ김인수
전후의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는 시민, 왼쪽 현수막에 황규태 원로 작가의 '길'이 프린트 Ⓒ김인수
외국 당선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김인수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 건축 및 사진 전람회 작품 Ⓒ김인수
붉은 배경색에 공모전 연대기(1914-1981)가 벽면 가득 채웠다 Ⓒ김인수
아트 도서실은 10시부터 18시까지 개관하며, 일, 월,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인수
■ 북서울미술관
○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 (중계동 508)
○ 운영시간 : 화~금 10:00~20:00. 토, 일, 공휴일 10:00~19: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ema.seoul.go.kr/
○ 문의 : 02-212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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