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시니어 아카데미서

admin

발행일 2008.10.14. 00:00

수정일 2008.10.14. 00:00

조회 1,656

서울시는 예비노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을 11월3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연합 2개 기관을 지정하고, 첫 번째 교육을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남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에서, 한국시니어연합은 서울여성프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위주의 보호가 절실한 노인 대상의 시책에서 일반노인까지 포함한 서울시 노인복지 대표사업 ‘9988 어르신 프르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은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 노후재무 설계 및 재산관리, 노후 건강관리, 노년기 여가활용, 혼자되기 위한 준비 등 다양한 강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2008년11월~2009년 1월까지며, 서비스 제공기관별 한 기수당 교육인원은 40명 내외로 1일 4시간씩 주 5일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서울시거주 55세이상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이하에 해당되는 시민으로, 거주지 동주민자치센타에 ‘시니어 아카데미’서비스 제공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득조사, 상담을 거쳐 자치구에서 교육대상자로 선정한다. 11월 교육신청은 10월21일 마감된다. (동주민자치센터 방문 시 소득확인을 위한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지참)

교육비는 교육생이 서비스 제공기관과 계약에 의거 1인당 24,000원 (바우처 지원액의 20%)을 납부하게 되며, 정부 및 서울시는 1인당 교육비 120,000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문의 서울시 노인복지과 (3707-9212),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385~8730)


하이서울뉴스/이지현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