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에서 요즘 난리인 이곳은?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0.07.14. 18:22

수정일 2020.07.14. 18:22

조회 271

1970년 대전차 방호기지이자 최초의 주상복합으로 만들어진 유진상가의 하부 공간을 50년 만에 발굴했다. 그동안 시민들이 다니지 못하게 막혀있던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이다. 이 공간은 공공미술로 채워진 빛의 예술길로 재탄생했다.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사랑받고 있다.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공간은 '홍제유연(弘濟流緣)이라는 멋진 이름까지 얻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SNS에서는 인증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홍제유연을 시작하는 두두룩터

홍제유연을 시작하는 두두룩터 ⓒ유서경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홍제 마니차'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홍제 마니차' ⓒ유서경


시민 천 명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 마니차'

시민 1,000명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 마니차' ⓒ유서경


42개의 기둥 밑으로 홍제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42개의 기둥 밑으로 홍제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유서경


홍제유연은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사업을 통해 시작되었다

홍제유연은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사업을 통해 시작되었다 ⓒ유서경


따뜻한 빛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라이트 아트작품 '숨길'

따뜻한 빛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라이트 아트작품 '숨길' ⓒ유서경


팀코워크의 작품인 온기는 시간마다 색이 바뀐다

팀코워크의 작품인 온기는 시간마다 색이 바뀐다 ⓒ유서경


'널리 구제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온기' 작품은 SNS 인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널리 구제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온기' 작품은 SNS 인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유서경


사람들의 인연이 함께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가진 징검다리 '홍제유연'

사람들의 인연이 함께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가진 징검다리 '홍제유연' ⓒ유서경


수많은 기둥에 비치는 조명이 아름답다

수많은 기둥에 비치는 조명이 아름답다 ⓒ유서경


뮌의 작품인 '흐르는 빛, 빛의 서사'

뮌의 작품인 '흐르는 빛, 빛의 서사' ⓒ유서경


홍제천의 긴 역사 이야기를 빛 그림자로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 '흐르는 빛_빛의 서사'

홍제천의 긴 역사 이야기를 빛 그림자로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 '흐르는 빛_빛의 서사' ⓒ유서경


빛이 변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빛이 변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유서경


잔잔히 흐르는 물의 잔상과 빛과 소리로 다시 생명을 얻을 홍제유연의 의미를 표현한 'Moonsun, SunMoon'

잔잔히 흐르는 물의 잔상과 빛과 소리로 다시 생명을 얻을 홍제유연의 의미를 표현한 'Moonsun, SunMoon' ⓒ유서경


뒤집힌 明과 작품 '온기'

뒤집힌 明과 작품 '온기' ⓒ유서경


소리와 음악을 나타내는 한자 '음'

소리와 음악을 나타내는 한자 '음' ⓒ유서경


라이프 아트작품 온기가 물에 반영된 모습이 아름답다

라이프 아트작품 온기가 물에 반영된 모습이 아름답다 ⓒ유서경


42개의 기둥 중 일부 기둥의 모습

42개의 기둥 중 일부 기둥의 모습 ⓒ유서경


홍제천에 비친 기둥의 반영이 신비롭다

홍제천에 비친 기둥의 반영이 신비롭다 ⓒ유서경



■ 홍제유연
○ 위치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지하 홍제교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 입장료 : 무료
○ 문의 : 02-2231-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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