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맛비 이후, 서울숲

시민기자 김영호

발행일 2020.07.02. 18:06

수정일 2020.07.02. 18:06

조회 63

밤새 장맛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주춤한다. 하지만 검은 구름으로 덮인 하늘은 언제라도 비가 내릴 것만 같다. 그러나 여름의 꽃이 만발한 서울숲의 오후 풍경을 담았다. 장맛비가 잠시 멈춘 서울숲에는 신록으로 가득해 여름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꽃향기 가득한 오솔길에서는 사람들이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낸다. 선선한 오후에는 애완견들도 신나게 서울숲을 활보하고 있다.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산책길에는 여름 향기로 가득하다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산책길에는 여름 향기로 가득하다 ⓒ김영호

새들의 합창을 들으면서 걸을 수 있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는 산책길
새들의 합창을 들으면서 걸을 수 있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는 산책길 김영호

비온 후 선선한 오후 애완견도 신나게 뜀박질한다
비온 후 선선한 오후 애완견도 신나게 뜀박질한다 김영호

꽃향기 가득한 오솔길 위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예쁜 추억 만들고 있다
꽃향기 가득한 오솔길 위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예쁜 추억 만들고 있다 김영호

■ 서울숲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매일 00:00~24:00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seoulforest.or.kr/
○ 문의 : 02-46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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