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발행일 2020.07.02. 17:13
솔라스퀘어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시민들이 '보고 걷고 즐길 수 있는' 태양광 시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이다.
서울월드컵공원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은 광장 바닥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매립한 지름 20m 규모의 원형 무대이다. 낮 동안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야간에는 LED 영상 예술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보도블록형 패널을 사용했다. 무대 테두리에 태양광 보도블록 1171장, 중앙에는 LED 보도블록 2,457장을 설치했다.
태양광 보도블록의 시설용량은 13.35kW로 하루 평균 59.7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영상은 일몰 후 6회(회당 15분 상영 후 15분 대기) 연출되며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가 별자리 공원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모션그래픽 기법으로 제작하여 365일 감상할 수 있다. 밤에 별자리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솔라스퀘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서울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 조성된 솔라스퀘어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김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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