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녹지, 시민의 소중한 쉼터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1.25. 00:00
신월, 신정, 잣절 3개 지구…5월부터 공사 시작 서남권의 양천구 신월동, 신정동과 구로구 수궁동, 오류동, 개봉동 일대 온수도시자연공원이 조성되면서
상대적으로 녹지가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쉼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별 조성 계획을 살펴보면, 현재 시민 이용이 많은 신월지구(1만 7천 평)는 약수터 주변에 어린이놀이터, 피크닉테이블 등 가족 나들이를 위주로 한 공간을 조성하고, 신정지구(2만 2천 평)는 폭포, 야유회장, 숲 학교 등을 설치해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숲 체험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잣절지구(2만 7천 평)에는 습지 생태원,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해 습지 체험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나머지 2개 지구인 온수와 벽산 지구는 내년부터 사유지에 대한 보상을 시작해 보상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온수도시자연공원 주변에는 계남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정선옹주 묘역(구로구 궁동), 주막거리 객사터(구로구 오류2동), 노숭의 묘 등 있어 함께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문의 : 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과 ☎ 02)6321-4179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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