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양의 도시, 서울 빛으로 피어나다
발행일 2020.06.24. 17:33
서울시가 '2022 태양의 도시'로 바뀐다.
이를 위해 태양광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발전시설을 서울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시설 ‘솔라스퀘어(Solar Square)’는 광장 바닥에 태양광 · LED 패널을 매립한 지름 20M 규모의 원형무대에 야간에 꽃과 별자리 등 화려한 그래픽 영상을 선보여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무대 화면을 따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영상은 일몰 후 6회(회당 15분 상영→15분 대기) 연출되며 365일 감상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대 자전거도로 250m 구간의 ‘솔라로드(Solar Road)’인데, 태양광과 LED 보도블록을 매립하여 야간에 자전거 이용자들의 가시성을 높였다. 태양광 보도블록 총 288장, 자전거도로 선을 따라 LED 보도블록 504장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야간에 LED 조명을 따라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상징 조형물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어 태양광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을 위한 첫걸음, 솔라스퀘어 & 솔라로드 ⓒ박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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