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admin

발행일 2008.10.06. 00:00

수정일 2008.10.06. 00:00

조회 1,444

노인 위한 건강, 문화 프로그램 등 운영

중랑구 신내동에 건강, 문화, 편의시설등이 갖춰진 노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섰다. 개관식은 6일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문병권 중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노인회 인사,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훈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서울시는 시민들이 갖고 있는 복지관 확대 바람에 따라 최소 1구 1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제2인생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 시설로 총 75억원(시비 62억, 구비 13억)을 투입해 4,058㎡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공사는 2007년 5월 시작해 2008년 8월 마무됐으며, 사회복지재단 신망애 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된다.

복지관에는 주간보호실과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사회교육실, 전산교육실, 목욕탕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춰져 있다.

앞으로 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정보화 교육, 건강교육,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경제교육, 퇴직ㆍ은퇴준비 프로그램, 건강교육 등 평생교육, 취미여가, 고용 등 지역 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국 행정과 행정팀 ☎ 02-731-6461 / 중랑구청 사회복지과 ☎ 02-490-3832

하이서울뉴스/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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