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브향 느끼며 걷는 길
발행일 2020.05.29. 14:13
2006년에 개원한 허브천문공원은 5월이 되면 각종 허브꽃들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연중 가장 화려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브천문공원에서는 6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상수도 배수지(저수조)의 상부 공간을 활용하여 100여 종이 넘는 허브를 재배하고 있다. 허브는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식물로 단순히 관상용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차로 마시고, 상처를 치유하고, 향수를 만드는 등 직접적으로 생활 속에서 이용되고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을 말한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꽃을 구경하는 시민들은 활짝 핀 허브꽃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을 자아낸다.
분홍색의 캔디마운틴(폭스글러브)이 활짝 피어 있다 ⓒ한춘석
허브꽃으로 만발한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 ⓒ한춘석
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허브천문공원 전경 ⓒ한춘석
■ 일자산허브천문공원
○ 위치 :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산94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herbparks
○ 문의 : 02-48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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