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명력이 넘치는 중랑천

시민기자 안성봉

발행일 2020.05.27. 18:14

수정일 2020.06.02. 17:10

조회 119

양주와 의정부를 지나 한강으로 가는 중랑천은 개발의 후유증을 가장 오랫동안 앓았던 곳이다. 하천은 오염되었고, 이곳에 둥지를 틀고 살았던 많은 철새와 물고기들이 사라졌다. 그러나 자치구가 각고의 노력을 벌인 끝에 중랑천은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떠난 새들과 물고기들이 하나, 둘 다시 돌아왔다. 지금은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어주었다. 냄새가 나던 하천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게 되었고, 여러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환경 하천, 중랑천의 5월을 찾았다.

왜가리(천연기념물 13호)가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왜가리(천연기념물 13호)가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안성봉

백로가 먹이 사냥을 하느라 분주하다
백로가 먹이 사냥을 하느라 분주하다 ⓒ안성봉

산란철을 맞아 중랑천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의 힘찬 몸짓
산란철을 맞아 중랑천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의 힘찬 몸짓 ⓒ안성봉

어린아이가 꽃이 활짝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어린아이가 꽃이 활짝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안성봉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