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육과 휴식 공간으로서의 서울창포원
발행일 2020.05.13. 09:33
서울 강북 지역 끝자락에 있는 서울창포원은 붓꽃으로 가득한 특수 식물원이다.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자리 잡았다. 130여 종의 붓꽃(Iris)을 대표 식재로 하는 서울창포원에는 약 70여 종의 약용식물을 만날 수 있는 약용식물원,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 군락지 내에서 식생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도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숲속 쉼터’, ‘책 읽는 언덕’ 등 넉넉하고 조용한 휴식 공간과 더불어 생태 학습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5월부터 서울창포원에는 꽃과 함께 다양한 식생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서울창포원에서 여유의 시간을 가져 봄이 어떨까!
도봉산을 배경으로 한 서울창포원 방문자센터 ⓒ조수봉
자생붓꽃원의 붓꽃 군락 ⓒ조수봉
습지원에 핀 노랑꽃창포 ⓒ조수봉
‘책 읽는 언덕’의 조형물 ⓒ조수봉
■ 서울창포원
○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916
○ 교통 :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 운영시간 : 05:00~22:00
○ 입장료 : 무료, 주차장 없음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
○ 문의 : 02-95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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