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식물원에도 켜진 '블루라이트'
발행일 2020.04.28. 17:34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시에서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공공 및 민간시설 조명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시청사 본관과 서울로7017, 잠실철교, 양화·동호·영동대교 등 한강 교량에서 시작된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이제 서울 전역 공공 및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역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어둠이 짙게 깔리기 시작한 일몰 직후부터 밤 9시 30분까지 푸른빛으로 점등한 식물원 전시온실 외관을 볼 수 있다.
어둠 속에 밝게 빛나는 푸른빛처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의료진들을 응원한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식물원 전경 ©박우영
푸른빛으로 점등한 서울식물원 온실 ©박우영
온실 입구 전경 ©박우영
짙은 어둠 속 푸르게 빛나는 서울식물원과 주변 가로등 전경 ©박우영
■ 서울식물원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 운영시간 : 09:3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 홈페이지 : http://botanicpark.seoul.go.kr/front/main.do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일부시설이 임시 휴관 중이다. (대상구간: 온실, 주제정원, 숲문화학교, 어린이정원 학교 등)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