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공개방자원 '공유누리'에서 예약하세요!
발행일 2020.03.16. 17:09
공공개방자원 多가치 나눔터 ‘공유누리’가 3월 12일 첫 문을 열었다.
이제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이나 물품을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플랫폼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가 3월 12일 오픈했다.
행정안정부와 조달청은 공유누리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공자원에 대한 개방·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7,000여 곳에서 보유한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설 1만 8,000여 개와 연구, 실험장비, 농기계 등 물품 8만여 개가 등록돼 있다.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에서는 전국 공공개방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기존에는 공공자원이 개방되어 있더라도 정보를 각 기관별로 안내하고 있어서 필요한 시설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해당 시설과 물품을 찾더라도 기관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신청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모두 해결한 공유누리는 지차체 회의실부터 공공주차장, 체육시설을 비롯해 강의실·강당, 물품(생활, 사무, 교통),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공공개방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길찾기, 인근 자원검색 등 지도 기반 검색도 가능하다.
공유누리 사이트는 지역과 검색어, 분류 등을 이용해 편리하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하다. 필요한 공공개방자원을 찾으면 실시간 예약도 할 수 있다. 공유자원의 기본정보, 상세설명, 주의사항, 사진까지 있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도서비스(길찾기, 인근 자원검색 등)를 제공해 가까운 곳에 있는 필요한 자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상세분류, 희망지역, 자원명, 날짜를 입력해서 빠르게 검색 한다.
공공개방자원을 검색하고 예약을 했다면 마이페이지에서 예약·승인내역을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실시간 예약, 온라인 간편예약 문의 등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어디에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유누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은 무료인 경우도 있지만 간혹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다. 처음 공유누리를 이용하는 분들은 동영상 가이드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자. 온라인 매뉴얼 확인이 어렵다면 공유누리상담센터(070-5224-0712)로 문의하면 된다.
공유누리는 대국민 오픈 이벤트
공유누리는 3월 12일 오픈과 함께 대국민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가입한 회원과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실제로 이용한 회원, 또 정보를 조회하던 중 중요 오류를 발견하거나 개선 의견을 제출한 회원 등에게 소정의 상품을 준다. 새롭게 오픈한 공유누리 포털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한층 다양하고 유용한 공유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공유누리
○ 소개 :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포털이다.
○ 홈페이지 : https://www.eshare.go.kr/
○ 문의 : 공유누리상담센터 070-52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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