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트로 감성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기자 이재몽

발행일 2020.02.21. 08:03

수정일 2020.02.21. 08:03

조회 103

한양도성의 서쪽 큰 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 1396년에 세워져 지금의 서대문 강북삼성병원 근처에 있던 4대문 중 하나였지만 1915년 일제에 의해 헐려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최근까지 음식점이 있었고, 여관이 있었고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완전히 흔적이 사라지지 않고 그 건물들이 그대로 박물관이 되어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독립운동가와 3.1운동을 그린 기념 벽화
독립운동가와 3.1운동을 그린 기념 벽화 ⓒ이재몽

마을 끝 부분에 있던 주택은 돈의문박물관 마을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마을 끝 부분에 있던 주택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재몽

돈의문박물관마을 재개발벽화

철거민의 애환이 담긴 가슴 찡한 벽화   ⓒ이재몽

돈의문박물관마을 작가공간
박물관마을에는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이재몽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 교통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강북삼성병원 방향 도보 6분(420m)
○ 관람시간 : 화-일 10:00~19: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dmvillage.info/
○ 문의 : 02-739-6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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