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 '서울생활사박물관'

시민기자 이영남

발행일 2020.02.11. 08:51

수정일 2020.02.11. 08:51

조회 77

지난해 9월에 새롭게 문을 연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해방 이후 서울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 때 그 시절 소소한 일상과 장롱 속 물건들이 보물처럼 진열된 이 박물관은 결혼, 출산, 교육, 주택, 생업 등의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인터뷰와 유물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고 공감할 수 있다. 특히 1960년대생이라면 감회가 더욱 새로울 공간이다. 1961년생인 필자도 고등학교 시절, 1986년 결혼할 때의 예식장이나 드레스, 제주도 신혼여행, 1987년 아파트 분양 붐 등 아련한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엄마, 아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노원구 생활사박물관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자.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 부지에 조성된 서울생활사박물관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 부지에 조성된 서울생활사박물관 ©이영남

1975년 개발된 한국 최초의 고유 모델 승용차인 포니원 택시

1975년 개발된 한국 최초의 고유 모델 승용차인 포니원 택시 ©이영남

비디오 플레이어로 버튼을 누르면 영화가 실행된다

비디오 플레이어로 버튼을 누르면 영화가 실행된다 ©이영남

통신유물이 된 삐삐와 시티폰, 부의 상징이었던 카폰까지

통신유물이 된 삐삐와 시티폰, 부의 상징이었던 카폰까지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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