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역사를 품은 한양도성, 인왕산 구간을 걷다!
발행일 2020.02.03. 14:27
구정 연휴 마지막 날 오후, 인왕산 성곽길을 다녀왔다. 인왕산 구간은 돈의문 터에서 시작해 인왕산을 넘어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해발 339m인 인왕산은 풍수상 우백호에 해당한다. 거대한 바위들이 노출되어 있는 바위산으로 치마바위, 선바위, 기차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인왕'은 불교식 명칭으로, 무학대사가 이 산을 주산으로 삼으면 불교가 융성할 것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직공원(사직단)앞에서 하차하여 이정표를 따라 한양도성길의 오르막 길로 접어드니, 전 부터 북악스카이웨이라 불리던 길이었다. (한양도성 순성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https://seoulcitywall.seoul.go.kr/main/index.do)
사직전망대에 오르면 성곽을 만나며 너머로 인왕산 정상이 보인다 ⓒ오세훈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성곽길 ⓒ오세훈
치마바위의 모습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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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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