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시민기자 한춘석

발행일 2020.01.28. 08:45

수정일 2020.01.28. 08:45

조회 75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400여 년 동안 서소문 밖 네거리 처형지로 국사범의 처형장으로 쓰였던 곳이다. 이러한 유적지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시각적으로 구현해 지역의 역사성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박물관을 찾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져 있다. 지하 1층에서 지하 4층까지 연면적 4만6,000여㎡ 규모로 박물관, 콘솔레이션 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후, 아름답고 웅장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티모시 쉬말츠 조각가의 '노숙자 예수상'

티모시 쉬말츠 조각가 작품 '노숙자 예수상' ⓒ한춘석

작가, 정현의 '서있는 사람들'

작가, 정현 작품 '서있는 사람들' ⓒ한춘석

작품으로 형상화 한 땅을 보고 걷고 있는 처형자들의 모습

작품으로 형상화 한 땅을 보고 걷고 있는 처형자들의 모습 ⓒ한춘석

작가, 김경자 작품 '일어나 비추어라' ⓒ한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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