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 서울시민기자 온라인 밖으로 나오다

시민기자 허경륜

발행일 2019.12.04. 11:33

수정일 2019.12.05. 11:02

조회 107

지난 2019년 11월 30일(토),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가 개최되었다.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는 '서울시민기자'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1부는 서울시장과 정범균 개그맨이 진행하는 '서울시민기자 초밀착 인터뷰', 2부는 작가 명로진의 서울시민기자 글쓰기 특강으로 이어졌다. 


참석 확인을 받고 있는 서울시민기자들 Ⓒ허경륜


행사가 시작되기 전, 미리 참가신청한 서울시민기자들은 참석 확인을 한 후 대회의실로 입장하였다(자리가 없어, 입장하지 못한 서울시민기자는 소회의실로 이동하였다. 소회의실에서는 현장 라이브를 통해 현장을 전달하였다).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팸플릿과 뱃지 또한 받을 수 있었다. 



다양한 팸플릿과 서울시민기자 뱃지 Ⓒ허경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2019년에 가입한 2814명의 서울시민이 서울시민기자가 되었음을 축하하고, '서울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역이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서울시민기자들에게 전해주었다. 환영사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기자 대표 4명에게 직접 서울시민기자증을 수여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민기자증'을 수여받은 서울시민기자 Ⓒ허경륜


환영사가 끝난 후, 1부_서울시민기자 초밀착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1부는 '박원순'시장과 '정범균' 개그맨이 진행하였으며, 일반 시민기자 / 청소년 시민기자 / 대학생 기자 총 4명의 밀착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서울시민기자 자기소개, 서울시민기자를 하면서 느낀 점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밀착 인터뷰 후엔 간단하게 '유퀴즈 온 더 서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울시민기자가 선택한 키워드에 해당하는 퀴즈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를 맞춘 서울시민기자에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붓펜으로 쓴 글을 전달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범균' 개그맨이 진행하는 '유퀴즈 온 더 서울' Ⓒ허경륜



단체사진을 찍는 서울시민기자 Ⓒ허경륜


1부가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10분 동안 휴식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작가 명로진이 진행하는 '서울시민기자 글쓰기 특강'이 이어졌다. 기사의 종류, 글쓰기 원칙, 작가의 조언들을 서울시민기자에게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재밌게 글을 쓰는 법들을 전했다. 


 

 작가 '명로진'의 '서울시민기자 글쓰기 특강' 진행 Ⓒ허경륜

 

2부까지 해서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는 마무리되었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서울시민기자들은 서울시민기자임을 인증하는 '서울시민기자증'을 수령하였다.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는 다양한 서울시민기자들을 만나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장이었다. 앞으로도 서울시민기자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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