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실험의 장,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
발행일 2019.09.11. 18:17
2층에 위치한 광진구 청년센터 입구 (C)김예림
'무풍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는 힐링과 배움, 소통으로 충전하는 공간이자 창작과 실험, 협업을 통애 도전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워크라이프 디자인 프로그램'와 '실전비즈니스캠프'를 운영 중이다.
인문, 힐링, 진로 설계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워크라이프 디자인 프로그램'에는 자기 탐구와 미래설계, 하고 싶은 일 찾기, 커리어&퓨처 디자인 클래스, 6트랙 라이프 코칭 등이 진행된다. '실전비즈니스캠프'는 개별 코칭으로 자신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 19~39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는 '휴식과 교육으로 목표와 비전을 성찰하고 함께 모여 교류, 소통, 창작과 실험을 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며, 주체적으로 나의 일, 워크라이프를 실현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청년 중심 열린공간으로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워크라이프디자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힐링과 소통으로 충전하는 공간'이며 3층은 실전비즈니스캠프가 진행되는 '창작과 실험으로 도전하는 공간'이다.
광진구 청년센터 '창의라운지 (C)김예림
무중력공간 광진구 청년센터에는 '창의라운지', '청년몰', '공유부엌' 등 공간마다 재미있는 이름이 붙어 있다. '창의라운지'에는 많은 책들과 함께 테이블이 놓여 있다.
10개 남짓 되어보이는 테이블에는 혼자있는 청년, 2-3명 모여있는 청년 등 다양한 모습으로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고, 노트북을 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이 '창의라운지'에 걸맞는 모습이다. 일주일에 2번 있는 워크숍 시간에는 사용이 어려우니 참석 전 반드시 일정표를 참고하자.
광진구 청년센터 '공유부엌' (C)김예림
내부 오른쪽에는 '공유부엌'이 자리잡고 있다. 스낵바를 셀프계산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 있으나 자신이 사용한 그릇과 식기는 닦아 놓아야 한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전시의 장으로 활용되는 '청년몰'에서는 전시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만날 수 있는데 다양한 청년기업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어 청년기업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광진구 청년센터 '창업공방' (C)김예림
'창업공방'은 6명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작업 공간으로 기본적으로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창업공간'외에도 광진구 청년센터에는 '팟캐스트 녹음실', 세미나실, 포토스튜디오 등의 공간을 예약제로 대관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의 최대 이용 시간은 3시간, 시간당 5,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3D프린터와 복합기도 준비되어 있어 활용할 수 있다.
광진구 청년센터에서는 공간뿐 아니라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쉽게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 무중력지대 광진구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45 2층, 3층
- 시간 : 월~금요일 오전11시~오후9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4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문의 : 02-3409-3890
- 홈페이지 : http://youthlifezo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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