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기회의 장, '무중력지대' G밸리를 가다

시민기자 박리현

발행일 2019.09.16. 16:10

수정일 2019.09.16. 16:10

조회 117

수많은 스트레스와 지치고 힘겨운 삶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들이라면 오직 청년들만을 위해 쾌적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또 다른 일탈을 꿈꿀 수 있게 하는 '무중력지대' G밸리로 놀러가 보자. 
이곳은 2015년 1월에 처음으로 개관하였고, 그외 다른 여러 지역에도 개관하여 청년들에게 휴식은 물론 여러 문화생활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612호에 위치해 있다. 가산디지털역에서 걸어서 2,3분 정도 소요되면 만날 수 있으니 접근성이 용이하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로 방문 전 운영시간을 꼭 체크하는 것이 좋다.


무중력지대 G밸리 내부 모습 (C)박리현

파란 네온사인이 시선을 압도하는 간판을 보며 입구로 들어서면 편안한 음악과 함께 사람들은 공부, 독서 혹은 팀 프로젝트 하는 모습이 보인다. 좀 더 들어가보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 숙면을 취하는 곳이다. 일을 하다 편안히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무중력지대에 있는 오락실 (C)박리현

잠깐 공부나 과제를 하다가 쉬어가는 타임에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오락기도 2개 배치되어 있다. 청년들의 마음을 꿰뚫은 듯 요즘 청년들이 원하는 요소들을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청년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중력지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전시물 (C)박리현

이곳 무중력지대 G밸리에서는 공부, 독서,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청년들끼리 모여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  및 지역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청년들이 같이 실시한 프로젝트 결과물들 및 문화 예술체험활동을 전시도 한다.
이 경험들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여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본인의 재능도 찾고, 자신의 변화와 도전을 끊임없이 해내고 있었다.

'무중력지대' G밸리 외에도 대방, 양천, 도봉, 성북, 서대문, 강남 등 여러 지역이 있으니 자유롭게 쉬고 공부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싶은 청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무중력지대 홈페이지(http://youthzone.kr)에 접속하면 공간안내 및 대관신청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