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금손이 만든 예쁜 제품, 맛있는 디저트 다 모였다!

시민기자 허진영

발행일 2019.08.21. 09:41

수정일 2019.08.21. 09:41

조회 312

서울 디저트 페어 X 서울 금손 페스티벌 현장 (C) 허진영

2019년 학여울역 앞 SETEC에서 8 16~18일 3일간 '2019 서울 금손 페스티벌'이 개회되었다. 서울 금손 페스티벌은 11회째 열리는 박람회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굿즈들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하루 수천 명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올해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서울 금손 페스티벌을 찾았다.


올해 서울 금손 페스티벌에는 특별히 서울 디저트 페어와 함께 개최됐다. 서울 디저트 페어 또한 이번이 23회로 전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1관에서 열린 서울 디저트 페어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상큼한 망고와 시원한 수박맛 테마를 더한 디저트들이 준비됐다.

 
서울 디저트 페어에서 선보인 디저트들의 종류는 다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인기 디저트로 자리 잡은 마카롱이 가장 많은 부스를 차지했다. 색색의 머랭쿠키들과 당고들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디저트 페스티벌의 좋은 점은 다양한 디저트들을 시식해 수 있다는 점이다.
직접 담근 수제청으로 에이드와 잼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시식 코너들이 준비되었다. 그 외에도 독일 수제 잼, 다양한 맛의 스콘과 쿠키 등 세계 각지의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었다.

2관에서는 야시장을 보는 듯 커다란 푸드코트들이 들어서 있었다. 푸드코트에선 대만 지파이, 새우 강정, 오코노미야키, 터키 케밥과 사과 캔디 등 이색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좌측에는 휴게 공간도 있어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사고 앉아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앉을 자리가 없으니 돗자리를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SETEC 3관에서는 금손 작가들이 만든 굿즈, 인형, 스티커 등 다양한 홈인테리어 아이템과 엽서, 그림, 수제 향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슬라임 직접 만들기, 수제 향 만들기 체험과 캐릭커처, 타로 점 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고, 입으로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번 금손 페스티벌과 서울 디저트 페어를 통해 더운 여름을 달콤하게 식힐 수 있었다.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금손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즐길 수 있었던 이번 금손 페스티벌은 볼거리가 다양했다. 올해이 즐거움을 놓쳤다면 내년에 또 열릴 페스티벌을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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