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능력 갖춘 금융인재 키운다”
admin
발행일 2008.05.27. 00:00
서울시와 자산운용협회 파트너쉽 구축 … 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시범 운영 서울시는 금융허브도시 서울을 이끌어갈 금융전문인력을 키운다. 서울자산운용학교를 개설해 자산운용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 올 여름 방학기간 동안 서울 소재 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와 이론을 두루 접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이 금융허브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시점. 이에 서울시는 자산운영협회와 협력해 실무형 자산운용 예비 인력을 양성한다. 대학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자산운용에 대한 업무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며, MBA 대학교로부터 우수학생을 추천 받아 일정한 심사과정을 거친 후 50명을 선발해 자산운용협회 내 연수원 강의실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자산운용협회에서 선정한 업계 최고의 실무진과 대학교수 등 자산운용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자산운용분야 예비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자격증(운용전문인력시험) 대비는 물론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에게 배우는 펀드운용 사례, 기업ㆍ산업별 분석 사례,기업 탐방 등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와 금융인력 수요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 전문인력 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금융 중심지 서울의 초석이 될 금융인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하이서울뉴스/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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