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오픈
admin
발행일 2008.07.16. 00:00
송파구는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를 오늘 17일 오전 11시 개관한다.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는 보호 및 근로 작업장 형태의 직업재활을 비롯해 공공․민간부문 취업알선과 취업시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한 적응훈련 등 장애인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관ㆍ학ㆍ복지기관 등이 연계된 네트워크가 구성돼 우체국, 도서관, 요양원 등 공적 일자리 창출 및 부적응자를 위한 리콜 재훈련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선진국형 장애인 시스템을 갖췄다. 재활지원센터의 1차 교육대상자는 자폐 및 지적제약으로 작업능력이 낮아 취업이 어려운 학령기 이후 장애인들로 관내 재가 및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130명이다. 구는 공적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 수요처도 계속 개발할 예정으로 고용 장애인은 월40만 원가량 보수를 지원받게 되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잡코치가 3주 정도의 적응기간 동안과 4명당 1명꼴로 지원되는 직무보조원은 취업기간내내 함께한다. 한편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 대해서는 양말포장, 단순조립 등 근로 작업장 형태의 직업재활훈련이 이뤄지며 자전거, 인라인, 태권도 등 대학생 및 동호회 등과 연계한 오후 여가활동 등 재활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의 ☎ 410-3355 (송파구청 사회복지과) | |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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