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실천 ‘내가 먼저 앞장서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2.07. 00:00
승용차 요일제 참여 적극 권장, 홍보 등의 활동 승용차 요일제 참여는 에너지 절약과 원활한 교통흐름에 일조하는 등 고유가 시대에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 세종문화관에서 승용차 요일제 시민실천모임 발대식을 갖는다. 에너지, 교통, 환경, 새마을, 여성 관련 단체 등 각종 직능 및 시민단체 소속 회원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발대식에서 서울시는 회원들에게 시민실천모임의 회원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앞으로 각자 생활주변과 생업현장에서 각계각층의 보다 많은 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적극 권장, 홍보하는 한편 요일제를 지키지 않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준수 운행을 계도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회원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과 관련 ‘웰컴 투 요일제’를 주제로 역할극을 마련, 공연을 한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한 승용차 요일제에는 11월 현재 210만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승용차 요일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시민실천
운동이다”며 “오늘 참여한 회원들이 주최가 되어 요일제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이 운동이 시민생활속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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