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미술작가를 위한 전용공간인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 둥지를 틀고 있는 장애인미술창작 스튜디오는 작년 8월 문을 연 이래 14명의 장애인미술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작가는 오는 8월 7일부터 내년 8월 6일까지 1년 동안 창작ㅅ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동양화, 서양화, 서예, 공예 등 부문의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 행사도 열린다. 오는 7월 1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출발하여 뚝섬지구에 이르는 총 1.6km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명이 함께 건넌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시각, 청각, 지체, 지적 등 국내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싱가폴, 중국, 대만, 홍콩 등 외국의 장애인까지 참여하여 한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장애인의 능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3km를 완영 할 수 있는 장애인,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등록선수 및 소정의 테스트를 거친 사람이다.
문의 ☎ 2171-2567(문화정책과) ☎ 2647-3842(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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