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미리하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9.01. 00:00
추석 성묘객 21만여명 추정 … 구파발~용미리시립묘지 4~6시간 정체될 듯 올 추석엔 조금 일찍 성묘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 이러한 성묘객 수치는 5일 연휴였던 2004년 추석에 비해 90% 수준이고, 2003년과 비교하면 17.7%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는 평소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지만, 이 기간 1번 국도(통일로)와
39번 국도에서 시립묘지로 진입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될 경우 4~6시간 정도 정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들은 성묘객들에게 추석 교통난을 피해 미리 성묘할 것을 권하고 있다. 묘지간 무료 순환버스는 추석기간인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운행되며, 이를 위해 공단은 33인승 버스 1대와 25인승 버스 3대를 준비했다. 운행시간은 7시30분부터 18시까지로,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을 왕복 운행하는 ‘용미리 1묘지’와 혜음령식당에서 용미리 추모의 집을 왕복 운행하는 ‘용미리2묘지’로 구분해 운행할 예정이다. 공단 장묘문화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편리하게 성묘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용미리
방면으로 성묘할 경우 “서울역~광탄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버스, 공단이 무료로 운행할 묘지간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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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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