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 투자로 창업 이룬다
admin
발행일 2007.11.21. 00:00
무점포 창업 등 다양한 아이템 선보여 제2회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22일(목)~24(토)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총 181개 업체의 330개 부스가 설치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수나 업종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박람회이다. 특히, 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만들기(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소자본으로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32개의 다양한 업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3일간 열리는 창업박람회는 다른 창업박람회와 비교해 부스 개설 비용이 70% 저렴한 60만원대, 독립 부스는 35만원대로 책정됐고, 소규모 자금의 여성창업아이템 개발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했다. 서비스 업종의 참여율은 90%를 넘었고, 자연친화 웰빙 아이템, 아이디어 자판기, 무점포 창업 등 독특한 아이디어의 창업 아이템 업체도 다수 참여했다. 전시관은 1·2·3관으로 구성됐다. 1관은 60개 업체, 146개 부스의 외식산업관이며, 2관은 창업지원관, 여성소자본 창업관으로 업종 현직 대표들 초청 무료상담, 여성 소자본창업관도 마련돼 있다. 3관은 패션, 의류, 악세서리, 아동 및 유아용품 등 도소매, 서비스, 기타 업종관이 자리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창업 트렌드와 유망아이템, 점포개발과 업종별 입지전략,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창업강좌도 마련돼 있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박주웅 서울시의회의장,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참가업체와 예비창업자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정보교류의 장, 더 나아가 서울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3016-8390 (서울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사무국)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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