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안전세상’ 오픈

admin

발행일 2008.05.22. 00:00

수정일 2008.05.22. 00:00

조회 1,202


5월 23일부터 서비스 제공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이나 어린이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어린이 실종ㆍ유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포털 홈페이지 ‘꿈나무 안전세상’을 5월 23일 개설했다.

어린이 안전포털 홈페이지는 멀티미디어 교육 자료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도 유익한 안전 교육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 전문기관의 어린이 실종ㆍ유괴사고 예방 지침, 대처 요령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안전 교육 자료 제공ㆍ안전 교육 체험관 예약 원 스톱 지원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어린이 안전포털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학부모ㆍ교사ㆍ어린이들이 지금까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거나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개별 매체를 통해 수집하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는 멀티미디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꿈나무 안전세상’ 홈페이지는 꿈나무 안전나라, 안전지식 나눔터, 이럴 땐 이렇게, 안전교육 배움터 등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어린이 안전 관련 멀티미디어 종합정보, 시민참여 커뮤니티, 사고유형별 대응요령 및 교육 자료, 안전 교육 체험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사고 유형별 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동영상ㆍ애니메이션ㆍ게임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멀티미디어 교육 자료로 구성하여 흥미도를 높였다. Web2.0 기반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새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RSS)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콘텐츠 만족도 평가, 의견 달기 등 피드백 창구를 개설하고, UCC 안전 나눔방을 구축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질문답변 등 어린이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안전교육 체험관 예약지원 원스톱 서비스

유괴ㆍ실종, 교통, 화재, 먹을거리 등 분야별 안전 교육 체험관 관련정보를 지역별로 검색하고 예약까지 연계되는 원 스톱 종합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또 어린이 실종ㆍ유괴 등 긴급사건 발생 시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실종자 코너’를 마련하여, 사진과 실종 정보를 게시하여 시민 제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 관련 콘텐츠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은 전화(6361-3383) 또는 이메일ucity@seoul.go.kr로 문의 ․ 제공하는 방법으로 ‘꿈나무 안전세상’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 6361-3130


하이서울뉴스/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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