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씨름왕 뽑아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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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고의 씨름왕을 뽑는 씨름왕선발대회가 이달 8일부터 3일간 어린이 대공원 야외음악당 자리에 마련된 특설 씨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0~11월경 열리는 ‘대통령배 2004전국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할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는데, 대통령배 씨름 대회는 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89년부터 매년 16개 시·도가 돌아가면서 여는 씨름 대회다. 서울시 씨름왕 선발 경기는 자치구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단체전부와,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80kg이하) 부분으로 나눠진 학생부, 그리고 청년·장년·일반 등록선수·여자 60kg 이하·여자
80kg이하로 나눠진 일반 5개 종별이 있다.
자치구 대항전 선수 300명과 학생부 및 등록선수 4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 첫날에는 청년부, 장년부,
등록선수부 경기가 있고, 둘째날에는 자치구 대항 단체전과 60kg 이하 여자, 80kg이하 여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 총상금 1천4백여만원.. 각 종별 1~3위에게 상장 및 상금 수여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1천4백65만원이 걸려있다. 자치구 대항부분 종합우승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 120만원이 수여되고, 2위와 3위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상금 90만원과 70만원이 주어진다. |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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