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산림 복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7.28. 00:00

수정일 2005.07.28. 00:00

조회 1,065


북한산, 망우산 등 시내 훼손 산림 24ha 복원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24ha에 달하는 시내 훼손 산림 내에 자생수목 41종 8만2천778주를 심는 도시생태림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도시생태림 조성사업은 지난 9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이나 무단경작지, 수림의 상태가 빈약한 곳에 소나무, 참나무, 산수유 등 서울지역 산림생태에 맞는 고유수종을 심어 녹지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복원된 곳은 은평구 봉산도시자연공원 3ha, 동작구 상도근린공원 3ha, 성동구 응봉산과 매봉산근린공원 2ha 등으로 이 중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1.5ha는 토양개량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훼손된 산림지역에 대해 야생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2005년 도시생태림 조성결과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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