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모든 것, 박람회에서 알아볼까’
admin
발행일 2007.09.12. 00:00
340여 개 기업 참여 3,000명 인재 채용 예정 '2007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13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삼성전자, 두산그룹, 엘지전자, 대림산업, 동양제철화학, 현대증권 등 대기업과 한국휴렛팩커드, 한국쓰리엠, 더블에이코리아 등 외국계기업이 있다. 구직자에게 유익한 특강도 진행된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첫 특강에는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나와 '도전과 열정으로 나를 차별화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뒤를 이어 커리어 경력개발연구소 서정화 수석연구원, 이미지개발연구원 오선경 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강사로 참여한다. 분야별 전문가의 취업특강과 함께 기업별 채용설명회도 열릴 예정. 채용설명회에는 DHL코리아, 한솔그룹, 니베아서울, 대림산업, 한국휴렛팩커드, 동양제철화학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참가해 하반기 채용동향 및 기업별 인재상, 인사담당자를 사로잡는 면접전략 등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 합격예측서비스, 면접복장 컨설팅, 모의면접 체험관, 희망명함 만들기, 직업심리검사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박람회도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 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www.jobfair2007.com)를 통해 진행되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채용정보와 취업자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UCC 동영상 이력서 등 새로운 형식 도입 박람회에서는 채용행사와 함께 구직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면접복장 패션쇼', '취업골든벨‘과 휘트니스 관련 전문 방송진행자를 뽑는 '휘트니스자키 선발대회'가 열린다. 또 전문 쇼호스트가 세대별 구직자들을 인사담당자들에게 1등 인재상품으로 소개하는 퍼포먼스 '나를 Sales한다'가 90분 동안 펼쳐진다. 이는 다음 라이브팟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되며, 네티즌 및 현장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인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UCC 이력서 등 새로운 형식이 도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UCC 이력서는 구직자가 자신의 소개를 UCC로 만들어 온라인 상(www.jobfair2007.com)에 등록하는 것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관련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UCC 이력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기업에 자동 지원된다.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 돌코리아, 아모제(마르쉐) 등 4개 기업이 UCC관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오프라인 UCC관에서는 구직자의 자기PR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준다. 구직자가 웹캠을 이용, 스스로 UCC를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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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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