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앞길, 푸르게 푸르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7.18. 00:00
■ 학교 담장 대신 산책로 조성.. 11월까지 공사 완료 동작구 상도5동 일대 숭실대 앞 도로가 산책로로 조성된다. 숭실대 주변 걷고 싶은 녹화 거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학교 담장 녹화사업과 걷고 싶은 녹화거리 조성공사를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촉 5.5m~8.5m의 산책로가 조성되고 중간 중간에 시냇물과 미니폭포, 그리고 전시공간이 꾸며져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 겸 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나무 등 19종 1만여 주를 새로 심고, 숭실대 안에 있던 서양측백나무 등 18종 1천800주를 다시 옮겨 심어 학교 담장으로 나뉘었던 삭막한 공간이 확 트인 푸른 공간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관계자는 담장이 없어지면서 산책로와 쉼터가 생기면 지역 분위기가 더 활기차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13개소 6.13km 구간에 걷고 싶은 녹화거리를 만들어 보행환경과 가로 환경을 크게 개선해오고 있다.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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