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8.17. 00:00
시민기자 이승철 | |
59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 우리나라 각 가정의 태극기 게양률은 10%가 안 되었다고 합니다.
일제에 항거하며 분연히 들고 일어났던 3.1 운동 때, 광복의 기쁨으로 거리로 뛰쳐나왔던 8.15 해방 때, 그리고 6,25 남침으로 공산치하에서 고통을 받다가 다시 자유를 찾은 그 때에도 우리 국민들의 손에는 태극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4,19 혁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수많은 민족적 자각과 민주화의 현장에서도 태극기의
물결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강북구 미아 4동에 있는 한일유앤아이 아파트는 국경일이나 기념일만 되면 전 주민들이 거의
100% 국기를 게양합니다. 가뜩이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전 주민이 자발적으로 국기를 게양하여 일체감을
높이고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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