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 한강에서 유람선 타고 즐기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8.12. 00:00

수정일 2004.08.12. 00:00

조회 2,490



난지, 잠실, 여의도, 양화, 뚝섬 등 5곳 선착장 이용


바다로, 산으로 멀리 떠나는 여름휴가는 그림의 떡일 뿐. 여름 내내 더위와 싸우며 휴가도 못가고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바빴다면, 막바지 여름휴가를 서울에서 근사하게 보내자.
늘 봐서 느끼지 못하지만, 가까운 한강도 멋진 휴가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서울 살면서 ‘유람선’ 타 본 사람이 흔치 않은데, 지방에서 올라온 단체 관광객들만 유람선을 탄다는 편견을 버리자. 생각 보다 근사한 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사랑을 고백하거나, 청혼을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데이트 코스가 바로 한강 유람선. 강 바람 맞으면서 여름밤 사랑을 속삭이면, 사랑의 마법에 빠지지 않을 사람이 없다.

현재 한강 유람선은 편도코스와 순환코스로 운행 중인데, 지난 2001년 1월부터 유람선 운항이 중지된 뚝섬 선착장이 오는 15일부터 운항이 재개돼, 강북지역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강 유람선을 탈 수 있게 됐다.
뚝섬 외에도 난지, 잠실, 여의도, 양화 선착장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장 마다 선상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유람선 요금은 1시간 당 7천원(일부 순환코스 1만원)이며, 어린이는 반액이다.

야간의 한강 풍경이 더 멋져요!

열대야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한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사실, 한강 유람선은 밤에 타는 것이 제 맛. 최근 열대야로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여의도 선착장은 새벽 2시까지 운영 되고, 잠실, 뚝섬, 양화, 난지 선착장은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는 라이브 유람선이 출발하고, 금요일 잠실선착장에서는 뷔페유람선(3만5천원)이 운행된다.


한강 유람선 운항코스
◎ 편도코스

* 여의도→뚝섬→잠실
* 난지→여의도→뚝섬→잠실
- 대인요금 : 7,000원, 10,000원(난지~잠실 구간)

◎ 순환코스

* 여의도→한강대교→양화→여의도
* 양화→여의도→한강대교→양화
* 잠실→한남대교→뚝섬→잠실
* 난지→양화→여의도→동작대교→난지
* 여의도→양화→동작대교→여의도
- 대인요금 : 7,000원, 10,000원 (여의도 순환)

◎ 문의 : 뚝섬 (02-468-7101), 난지 (02-376-5614), 잠실 (02-416-8611)
________여의도 (02-785-4411), 양화 (02-675-3535)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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