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도와드려요
admin
발행일 2007.06.27. 00:00
전문가의 시장분석, 사업화 종합진단 지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지역 40여개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에 입주한 7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사업화 진단·코칭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 사업의 지원 희망 업체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SBA는 희망업체 중 25개사를 선별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화 솔루션 위원회’가 업체의 보유기술 및 개발 제품에 대해 시장분석, 사업화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마케팅 전략수립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기술력에만 의존해 시장에 맞지 않는 제품기획과 시장분석 ·마케팅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한 창업 실패를 막기 위한 것이다. 즉, 제품개발 단계부터 전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우수기술 기반의 잘 팔릴 수 있는 제품 개발 지원’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업체별로 2~3개월간 개발제품의 시장분석, 사업타당성 예측 및 시장특성, 목표고객 분석, 개발제품의 차별화 방안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사후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사업 총괄은 11여 년간 창업보육사업을 추진해온 SBA의 서울신기술창업센터가 맡았으며, 시장분석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화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운영이 된다. 서울신기술창업센터 고봉운 본부장은 “창업기업 사업화 진단·코칭 지원 프로그램이 보유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사업화 진단과 코칭 지원에 따른 제품개발 기간 단축, 개발비용 절감 등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2657-5802 (SBA 창업보육팀) |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