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대' 주관... "독도사랑을 사진으로
본다"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우리 땅인 독도의 행정구역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이다.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된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의 번식지 등 다양하고 소중한 생태계가 형성된 독도...
가슴엔 항상 품고 있으나 쉬이 가보기 힘든 그 아름다운 섬을 오늘부터 서울시청
2층 홍보관에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독도수호대'는 독도수호를 위한 국토 대장정, 독도 수중 탐사, 독도 학술 탐사 등의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독도를 몸소 체험하고 올바른 독도사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독도는 해발 98m의 동도와 해발 168m의 서도라는 두 개의 주요 섬과 주변의
가제바위, 지네바위, 구멍바위, 미륵바위 등 각각의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수십개의 암초로
구성되었다. 동해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져 형성된 화산성
해산으로, 250만년 이상 전에 울릉도, 제주도 보다 먼저 생겼을 뿐만 아니라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기도 하다.
<독도
사진전> - 전시기간 : 8. 9 ~ 8.18 -
전시장소 : 서울시청 본관 2층 홍보관 - 문의 : 독도수호대 :
02-3672-5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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