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텍사스 일대

admin

발행일 2007.06.01. 00:00

수정일 200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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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ㆍ업무ㆍ문화시설과 434세대 주택 들어선 ‘도심형 복합타운’ 조성

서울시의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인 일명 ‘미아리 텍사스’가 판매ㆍ업무ㆍ문화시설과 434세대의 공동주택이 복합된 도심형 복합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5월 30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은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내 성북구 하월곡동 88-387번지 일대 17,686㎡(5,350평)가 ‘월곡2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심형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이번에 지정된 월곡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은 그간 서울시의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의 일부로, 노후 불량한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도시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이곳에는 지하 6층, 지상 36층, 연면적 17만7천㎡(5만4천여평)의 도심형 복합타운이 들어서 서울시 동북2 생활권역의 중심지로 거듭날 듯.

특히 월곡2구역은 올해 하반기에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올해 안에 조기 착공함으로서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이 급속히 추진될 것이며, 이로 인해 성북구와 강북구의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추진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착공해 2010년경 완공 예정

월곡2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에 따르면 건물 저층부 외부공간에는 공개공지와 쌈지형 공지 및 소공원을 연계한 녹지 가로축을 조성하고, 상습정체 도로인 종암로의 차로도 1~2개 더 확장해 교통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총 4개동이 입지하는 고층부에는 공동주택이 입지하고, 지하층과 지상1층은 대형 할인점 및 판매시설이 들어서 단지내 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2~3층의 문화복지시설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사회복지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에서 운영할 계획. 또한 지상4~6층에는 업무시설을 배치하여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 김병하 지역중심반장은 “월곡2 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사업은 서울시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첫 번째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의 정비사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빠르면 올해 안에 착공해 2010년 경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문의 : 서울시 균형발전추진본부 지역중심반 ☎ 2171-2665


하이서울뉴스/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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