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전동차 안전요원과 함께 타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3.31. 00:00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하철 5~8호선 전동차에
안전관리요원이 함께 탑승한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공사는 3월 중순에 지하철 안전관리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경비용역업체를 선정, 안전관리요원 76명을 뽑았다. 2003년 많은 인명 피해를 낸 대구 지하철 참사나 올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방화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지하철의 각종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관리요원은 오전 6시부터 9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하철에 함께 탑승해 순찰하면서, 지하철 내 이상한 물체나 거동 수상자가 있는지 감시 관리하게 된다. 또, 휴대용 소화기와 국민방독면을 항상 휴대하므로, 화재를 발견했을 때는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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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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