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정보격차 없앤다
admin
발행일 2007.12.10. 00:00
‘서울 IT 희망나눔세상’ 사업 본격화 서울시는 ‘서울 IT 희망나눔 세상’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0일(월),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기업, 시범 자치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과 ‘민·관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가재환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민간기업 대표, 시범 자치구청장 및 서울시 홍보대사 탤런트 한혜진이 참석했으며, MOU 협약서 공동서명 후, 우리은행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서울 IT 희망나눔세상’ 1호로 중고 PC 2천대를 기증했다. ‘서울 IT 희망나눔 세상’ MOU 체결 후 각 기관의 역할을 보면 서울시는 중고PC보급, 인터넷 통신료 지원, 정보화교육, PC정비·수리 등 사후관리 서비스와 홍보를 통한 시민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고PC, 인터넷 통신료 등 기부물품을 접수 배분한다. 아울러 우리은행, 삼성SDS, LG CNS, 포스테이타 등 민간기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PC 등 기부금품을 후원하며, 포탈사이트 ‘Daum’에서는 범시민 IT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홍보페이지 제작 및 검색창, 배너홍보를 통한 홍보를 지원하고, 구로구, 강동구, 강북구 등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3개구에서는 자치구 실정을 감안한 정보격차해소 사업을 전개한다. 서울시는 MOU 협약식을 시작으로 ‘서울IT희망나눔세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증 접수 절차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시 PC정비센터(성북구 석관동)를 보수ㆍ확장해 PC 유지보수 업체 등을 활용한 PC정비팀을 구성했고, 시민 인터넷교실 콘텐츠 다양화 및 자치구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현재 10개구에서 운영중인 사이버교육시스템을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서울 IT희망나눔세상’ 홈페이지(ithope.seoul.go.kr)를 10일 오픈했고, IT 자원봉사자를 위한 PC 정비과정 등 교육과정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IT희망나눔세상’ 홈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서울 IT희망나눔세상’사업에는 기관 뿐 아니라 개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323-4835)에 전화하거나 ‘서울 IT희망나눔세상’ 홈페이지(ithope.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중고PC를 기증하려면, CPU(펜티엄4 1.7 또는 AMD 애슬론 1700 이상) 메모리(256MB이상), 하드(40GB이상) 모니터(LCD)의 최소사양을 갖추어야 하고, LCD 모니터는 크기에 상관없이 단품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기증물품 수령 및 이상유무 확인 후 이상 없을 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본체+모니터 기부 시 10만원, 모니터(LCD한정) 단품 기부) 뿐만 아니라 인터넷 통신료를 금액에 상관없이 1천원 단위로 후원할 수도 있다. 기부계좌 : 우리은행 015-176590-13-557(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IT희망나눔세상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회전반의 나눔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저소득층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민간기업·시민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6361-3122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