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일대에 ‘서울 비즈니스 파크’ 조성
admin
발행일 2007.02.23. 00:00
2008년 6월 착공, 2011년까지 사업 완료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가 미래형 첨단 산업과 법조타운 기능이 결합된 ‘비즈니스 파크’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문정동 350번지 일대 16만5천865평(54만8천313㎡)에 대한 도시개발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말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성남, 분당을 잇는 지하철 8호선(문정역, 장지역), 조성사업이 한창인 동남권유통단지(15만5천평)와 인접한 곳. 또 인근 장지택지개발지구 20만평에는 5천598세대의 아파트가 한창 건립공사 중이다. 서울시는 이곳에 IT·BT·NT 등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을 계획적으로 유치하고, 법원(등기소)·검찰청·구치소·경찰기동대 등 공공행정기능을 유치해 첨단업무와 행정 지원시설이 연계된 비즈니스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SH공사가 주관하며, 주민열람이 끝나면 오는 5월 중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 또 12월에는 실시계획인가와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2008년 6월 공사에 착공, 2011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사업 완료시 서울시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끌어가는 전초기지로서 기존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미래산업 기반조성에 따른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서울시 도시관리과 ☎ 636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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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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