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자박람회서 1300만불 수주

admin

발행일 2007.02.23. 00:00

수정일 20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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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전자박람회서 ‘Hi Seoul’관 운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3일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전자박람회(CES 2007)에서 시코드, 지웰전자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 10개 社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 1천3백만불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서 단거리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시코드는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메가에이시社와 948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편 전자앨범 제조업체인 지웰전자는 멕시코 BBCR Commercial 등 3개社와 총 344만불을 수주하였다.

140개국 2,700여 업체가 참여한 ‘미국 전자박람회(CES 2007)’에는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 회장 등 세계 IT업계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한편 14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대규모 박람회다.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Hi Seoul’ 관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에게 전시회 임차비와 장치비 지원을 비롯 온라인 가상부스 겸 디렉토리 프로그램인 ‘SMART BOOTH’로 바이어 정보 등을 제공하였다.

이와 관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향후 세계 IT 및 전자업계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산업통산진흥원은 올해 보다 차별화된 해외통상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 02-2222-3784)


하이서울뉴스/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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